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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개발공사, 영일대 주차장 부지 공익적 활용 검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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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11-08 09:43 조회43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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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항구동 공영주차장 부지 민간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. 매수업체인 K사가 잔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계약이행 능력이 없어 매각계약이 해제된 것으로 밝혀졌다.

 

경상북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포항시 북구 항구동 17-11 4필지(7,076)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하여 223억원에 K사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.

 

그러나 해당 업체는 계약금 22억여원을 내고난 뒤 중도금 134억원을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아 납부했으나 잔금 67억원을 장기 연체하고 중도금 대출금도 상환하지 못하는 등 매각 대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지난달 30일자로 계약이 해제됐다.

 

이 부지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, 포항 여객선터미널과 가까워 포항시가 경북개발공사로부터 무상으로 빌려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된 바 있다.

 

경북개발공사는 감사원에서 장기 무수익 자산에 대한 지적이 있고 자체사업 시행을 위한 용역과정에서 국지도 20호선의 해상교량이 부지 내 통과될 예정임을 알고 토지의 활용가치가 낮아질 것으로 판단, 민간 매각을 추진했다.

 

매각 절차 후 지역구인 이칠구 도의원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해당부지 가운데 있는 도시계획 도로의 폐도는 불가하다, “이 부지를 포항시에서 공익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수차례 주문을 했다.

 

한편 경북개발공사에서는 이 부지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구 도의원 및 포항시와 긴밀히 협의해 포항시 매각 또는 공익사업시행 등 신중히 검토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.   (대경일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