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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보유 부동산 1위는 '아파트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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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-01-14 10:15 조회54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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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크루트 설문조사, 평균수익률 59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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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나라 직장인중 절반가량이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을 보유 중이며, 가장 많이 보유한 부동산은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.

 

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(대표 서미영)가 직장인 회원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과 부동산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.7%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또 보유 중인 부동산 중 아파트가 56.9%로 과반수를 훌쩍 넘었으며, 토지 소유자는 12.8%2위에 올랐다.

 

이 외에 빌라(9.7%)·주택(6.9%)·상가(5.2%)·오피스텔(4.5%)·주상복합(3.1%) 등이 뒤를 이었다.

 

보유 중인 부동산이 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64.9%1곳이라고 답했으며, 2(24.1%)·3(7.1%)·4(3.9%) 순으로 조사됐다.

 

응답자의 특성이 반영됐겠지만 보유 중인 부동산 소재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경기도(29.7%)와 서울(26.7%)56.3%가 수도권에 쏠려 있었다.

 

구매 시기는 최근 4년 이내(2018~2015)46% 5~10년 이내(2014~2009)32.0%로 전체 응답자의 78%가 최근 10년 이내에 부동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흥미로운 점은 보유 부동산의 각각 구매가와 현재가의 차이였다.

 

응답자들이 밝힌(주관식) 부동산 구매가 평균은 35700만원이었던 반면 현재 실거래가는 56900만원으로 수익률 평균이 59%에 달했다.

 

세부적으로 구매가의 경우 2억원 이상~3억원 미만(26%) 1억원 이상~2억원 미만(20%) 3억원 이상~4억원 미만(18%) 구간 순으로 나타난 반면 현재가는 3억원 이상~4억원 미만(21%) 2억원 이상~3억원 미만(15%) 4억원 이상~5억원 미만(12%) 등의 분포를 보였다.

 

이들 부동산 보유 직장인의 68.5%는 부동산 구입자금 확보를 위해 대출을 이용했으며, 1억원 이상~2억원 미만을 대출한 사람이 20.9%로 가장 많았다.

 

이어 5천만원~1억원 미만(18.3%)·1천만원~5천만원 미만(12.3%) 순으로 나타났다.

 

또 직장인 6명중 1명은 갭투자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.

 

갭투자 경험이 있는 직장인중 54%시세차익을 얻은 뒤 매수했으며, 7%전셋값 하락으로 현재 기준 마이너스’, 39%이익도 손해도 아닌 원금 수준이라는 답을 내놨다.

 

갭투자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격차가 작을 때 그 차이()만큼의 돈만으로 집을 매수한 후 직접 살지는 않고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다가 집값이 오르면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법을 말한다. <출처: 경북일보>